교직원 역량강화와 조직문화 활성화 기대
(내외방송=한병호 기자) 고려대학교의료원이 지난 26일 오전 9시 고려대 메디사이언스파크 동화바이오관 7층에서 원내 강사 '꿈지기'에 대한 임명식과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에 선발된 '제 1기 꿈지기'는 공개 접수 및 추천을 받아 총 28명이 선발됐다.
고대의료원은 "앞으로 병원 트렌드, 직무능력 및 전문성 개발, 커뮤니케이션, 기타 교양 등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고 31일 밝혔다.
또 "최근 교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직종별 직급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등을 도입하며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이에 더불어 원내 강사 양성은 고려대의료원이 보유한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활용하는 동시, 교직원 간 업무 스킬과 노하우를 공유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원내 강사 임명 및 원내 교육 활성화를 통해 더욱 발전하는 고려대의료원을 위한 자체 동력을 확보하고, 긍정적인 조직문화 확산으로 조직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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