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의대 졸업 후 예수병원서 여러부서 다니며 두각
(내외방송=김승섭 기자) (재)예수병원 유지재단은 지난 10일 이사회에서 제25대 병원장 공모 투표결과 예수병원 신충식 기획조정실 차장을 선출했다.
13일 예수병원에 따르면 신충식 신임 병원장 내정자는 앞으로 3년간(2022년 6월~2025년 6월) 제25대 예수병원장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신 내정자는 1969년생으로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후 동 대학원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예수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를 수료하고 정형외과 과장으로 임용돼 정형외과 주임과장, 기획조정실 차장을 역임했다.
한편, 신 병원장 내정자는 미국 루이지애나주 툴레인 대학병원 정형외과 연수 및 서울 아산병원 인공슬관절 센터 연수를 마치고 스포츠 손상과 무릎 및 어깨, 팔꿈치 관절 치료 분야에서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대한 정형외과학회, 견주관절학회, 슬관절학회, 골절학회 등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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