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영부인 행보는 국격...공적 영역서 관리해야
이준석, 영부인 행보는 국격...공적 영역서 관리해야
  • 정영훈 기자
  • 승인 2022.06.1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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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위 24일에서 27일로 연기..."당에 혼란 가져와, 신속하게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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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한 라디오에 출연해 김건희 여사를 두고 공적인 영역을 통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사진=내외방송DB)

(내외방송=정영훈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김건희 여사를 두고 공조직을 통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13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 "영부인의 행보는 김정숙 여사 때도 그렇고 독립적인 행보를 통해 국격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며 "오히려 공적인 영역에서 관리가 돼야 할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용산 대통령실 리모델링 공사에 '다누림 건설'이 참여한 것에 대해서는 "대통령실 공사는 단순히 시공능력 외에 여러 검토할 사항이 있다고 본다"며 "보안성부터 시작해서 그런 것들을 고려해서 내린 판단인지 한번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성 상납' 의혹을 다룰 당 윤리위원회와 관련해선 "오는 24일에서 27일로 또 늦춰졌다"면서 "신속하게 했으면 좋겠고 이것 때문에 지금 당에 혼란을 가져온 기간이 길다. 당의 어떤 정책을 추진하는데 있어 굉장히 어려움이 많다. 빠른 판단을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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