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박세정 기자) 사단법인 에너지전환포럼에서 '카본프리 아일랜드 2030 제주 실현을 위한 사회적 대화,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풍력발전 등을 통해 도내 전력 수요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공급하고, 내연기관 자동차를 전부 전기자동차로 전환하겠다는 '카본프리 아일랜드 2030 by 제주' 계획이 발표된 지 올해로 10년이 됐으며, 동시에 CFI 추진의 컨트롤 타워로 기획 설립된 전국 최초의 지방에너지공기업인 '제주에너지공사'도 출범 1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10년간 제주도 내 재생에너지 및 전기자동차의 보급이 가속화됐으나, 최근 출력제한, 전력거래가격 하락, 계통접속 지연 등 기술적 분야뿐 아니라 자연환경 및 사회수용성 요인으로 인한 재생에너지 개발사업에 대한 민원 증가 등 여러 도전에 직면했다.
이에 관계자는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선도적으로 재생에너지를 보급해왔던 제주 지역에서 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을 둘러싼 각종 사회적 현안 및 쟁점을 청취하고 도내·외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사회적 대화를 통해 공동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본 토론회는 에너지전환포럼 공식 유튜브채널에서 생중계를 진행하며, 행사 당일 아래 링크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유튜브 중계 링크 (https://youtu.be/T0cQ7hpU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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