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15일 송내 영화의거리서 열려
야외 영화 상영과 플리마켓,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돼
야외 영화 상영과 플리마켓,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돼
(내외방송=정지원 기자) 여름 밤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2022 송내 영화의거리 한여름 밤의 축제'가 시작된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경기 부천 송내 영화의거리 상인회는 10일 "부천판타스틱영화제 기간에 발맞춰 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오는 14일 저녁 7시 야외 영화 상영을 시작으로 문을 연다.
15일에는 오전 10시부터 플리마켓(벼룩시장)이 열리고, 오후 1시에 버스킹공연이 펼쳐진다.
이 축제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공모 지원 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
박광용 송내 영화의거리 상인회장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끽할 수 있는 송내 영화의거리 상점가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송내 영화의거리 상점가는 부천시 송내역 북부쪽 인근 5분 거리에 있으며 지난 1933년부터 만들어진 골목형 상점가다.
이 거리 상인회는 상인 발전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송내 영화의거리 상인들이 조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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