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 대표 청소년이 자국의 문화와 소견 공유
30여개국 해외 청소년들을 포함해 50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
30여개국 해외 청소년들을 포함해 50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

(내외방송=정지원 기자) 더 나은 초록빛 세상을 위한 에코 축제인 '2022 국제청소년캠페스트'가 열린다.
17일 한국청소년연맹에 따르면 이번 캠페스트에서는 국제 교류 활동 중 하나로 비정상회담 'ESG 희망포럼'이 개최된다.
ESG 희망포럼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축제형 청소년 국제 행사로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오는 28일부터 8월 4일까지는 ▲메타버스 활동장 '로블록스' ▲온라인 캠핑 'ON 캠핑필드' ▲K-POP 경연대회 및 공모전이 온라인으로 열린다.
8월 2~4일은 충남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과 유관순체육관 등에서 ▲탄소중립 에코챌린지 ▲ESG 희망포럼 ▲환경과 미래 체험활동 등이 오프라인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 각국의 대표 청소년은 문화와 자신의 의견을 공유한다.
이 포럼은 유명 방송인이자 교수인 일리야 벨랴코프와 '겨울이 그대에게 주는 선물'의 저자 전경은이 MC로 역할을 맡을 뿐만 아니라 깜짝 게스트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캠페스트에서는 외국인과 일반인 참가자 150여명을 비롯해 글로컬 크루 30여명이 함께한다.
미국과 멕시코, 아이슬란드와 네팔, 에티오피아 등 30여 개국 150여명의 해외 청소년들을 포함해 총 5000여 명이 현장과 온라인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청소년연맹 관계자는 "이 행사에서 한류 문화 체험과 Global Youth 가요제와 같은 국제 행사도 있어 재미를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행사는 한국청소년연맹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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