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의 난포자극호르몬 농도로 갱년기 진단 가능
집에서 간편하고 빠르게 테스트 가능
갱년기는 다양한 증상을 동반해 초기 진단이 중요
집에서 간편하고 빠르게 테스트 가능
갱년기는 다양한 증상을 동반해 초기 진단이 중요
(내외방송=정지원 기자) 앞으로 여성 갱년기도 자가 진단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동아제약은 22일 '내외방송'을 통해 "여성 갱년기를 자가 진단할 수 있는 '이체크 갱년기테스트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소변의 난포자극호르몬 농도를 면역학적 방법으로 측정하는 원리로 10분이면 갱년기 진행 여부를 98.6%의 정확도로 진단할 수 있다.
기존에 갱년기는 채혈 방식으로 진단해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 제품을 활용하면 집에서도 간단하게 테스트해볼 수 있다.
갱년기는 폐경 전후에 신체적이나 정신적 증상을 겪는 시기를 말하며 주로 40~50대의 중년 여성에게 나타난다.
주요 증상은 안면홍조나 열감, 땀이나 우울감, 골다공증 등 다양하게 발현돼 초기 진단을 통해 신체 변화를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제품은 동아제약 공식 브랜드몰인 '디몰(:Dmall)'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중년 여성들이 갱년기 진단 여부를 집에서 간편하고 빠르게 진단함으로써 폐꼉 전후의 각종 증상과 만성 질환에 대한 예방과 대응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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