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히 걸을 수만 있다면...해답은 '웨어러블 로봇'
▷아마존도 탄소제로 소망... '배송 전용 전기차'
안녕하십니까. 신속하고 정확한 뉴스 내외방송 아나운서 이소영입니다. 그럼 오늘의 이슈 바로 시작합니다.
◆ "진짜 사람인줄"..."이정도 일줄은..."
버추얼 휴먼 아십니까, 가상세계를 비롯한 디지털 세상에 존재하는 캐릭터로 인간의 형상을 하고 행동을 하지만 실제 모습이 아닌 가상 인간을 뜻하는 건데요
우리나라도 버추얼 휴먼 '로지' '한유아' '래아' 등이 있고, 로지는 작년 한 해 10억을 벌었을 뿐 아니라 SNS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최근 가상인간 아이돌 '제인'이 지난 20일 보이는 생방송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해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트렸습니다. 가상인간이 실시간으로 인간과 소통했기 때문입니다.
제인은 사연과 채팅을 읽고 함께 안무를 하는 등 실시간으로 소통했습니다.
이렇게 가상인간과 교감하는 시대가 성큼 다가온 것 같습니다.
◆ 편히 걸을 수만 있다면...해답은 '웨어러블 로봇'
일어서서 걷고, 계단을 오르는 일상적인 일들이 간절한 사람들을 위해 강원 강릉시가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습니다.
웨어러블 로봇을 입고 보행 훈련하는 프로그램을 8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하체의 힘이 약한 노인이나 재활 치료가 필요한 분들을 돕는 웨어러블 근력 보조 로봇. 착용하는 것 만으로도 훨씬 더 편하고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고 한다
◆ 아마존도 탄소제로 소망... '배송 전용 전기차'
탄소 제로를 향한 세계인들의 간절한 소망에 아마존도 힘을 보탰습니다.
아마존은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에 주문 제작한 배송 전용 전기 승합차 1차분이 출고돼 시카고·볼티모어·댈러스·샌디에이고·시애틀 등 미국 내 10여 개 도시에서 운행에 나선다고 발표했습니다. 전기차를 이용한 배송은 물류의 탈탄소화 실현 및 탄소 제로 혁신을 가속할 것이라고 분석됩니다.
[클로징]
네 내외방송이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오늘은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 소나기가 온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한 낮 최고온도는 32도 까지 올라간다고 하니 '불금'에 불쾌지수가 꽤나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도 오늘 하루 기분 전환 할 수 있는 소소한 행복들을 잘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내외방송 아나운서 이소영이었습니다. 저는 다시 월요일에 찾아뵙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