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7일까지 평창더위사냥축제와 오대천물놀이축제 동시 개최
물총싸움과 워터슬라이드 등 다양한 행사 마련돼
물총싸움과 워터슬라이드 등 다양한 행사 마련돼
(내외방송=정지원 기자) 땀띠귀신을 날려버릴 '2022 평창더위사냥축제'가 열린다.
31일 강원 평창군에 따르면, 대화면 땀띠공원에서는 평창더위사냥축제를, 진부면에서는 오대천물놀이축제를 동시에 개최한다.
이날부터 8월 7일까지 2개의 축제를 한번에 즐길 수 있다.
'어게인 썸머(Again Summer)'를 주제로 한 이 축제는 올해 8회째다.
▲땀띠귀신 사냥 Water War ▲더위사냥 풀장 & 에어바운스 ▲더위 슬라이딩 볼링 ▲광천신선 물대포 ▲광천선굴 탐방 ▲맨손 송어 잡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펼쳐진다.
오대천물놀이축제는 올해 처음 개최되며 오대천의 맑은 물을 활용해 다양한 물놀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여름N진부'를 주제로 약 50m의 대형 물썰매와 수륙양용 아르고, 수상 카약과 생태 물놀이장 등 시원함을 가득 담은 이색체험을 할 수 있다.
지광익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철저한 방역은 물론 물놀이 시설 안전관리로 즐거운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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