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27일 부산 벡스코서 온라인과 동시 진행
58개국 1745편 본선 진출
올해의 그랑프리 수상자는 상금 1만달러
58개국 1745편 본선 진출
올해의 그랑프리 수상자는 상금 1만달러
(내외방송=정지원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나은과 함께 '2022 부산국제광고제'를 즐길 수 있다.
20일 부산국제광고제조직위원회(이하 위원회)에 따르면 이 광고제에 손나은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위원회는 손나은을 홍보대사로 위촉한 이유를 "다양한 분야에서 통통 튀는 매력으로 다채로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오는 25~27일 부산 벡스코와 온라인에서 동시 진행되는 이 광고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국내 유일한 국제광고제다.
지난 6월 15일 출품접수를 마감하고, 한 달간 85개국 301명의 예선 심사위원들과 심사를 진행했다.
27일에 58개국 1745편의 본선 진출작 중 수상작과 올해의 그랑프리가 발표된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비아시아권'의 강세다.
지난 5년간 10위권에 진입한 비아시아권 국가는 10%대였지만, 올해는 30%를 넘었다.
이는 부산국제광고제의 위상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작품들은 오는 24일까지 세 차례에 걸친 본선 심사를 통해 부문별 그랑프리와 금, 은, 동상의 주인을 가린다.
올해의 그랑프리 수상자는 각 부문별로 1만달러(한화 약 1324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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