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열리는 축제의 장
'세계 속의 청소년' 주제로 다양한 부스 활동
'세계 속의 청소년' 주제로 다양한 부스 활동
(내외방송=정지원 기자) 서울시의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가 문화로 하나가 되는 '2022 서울시청소년어울림마당'이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열린다.
16일 서울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이하 센터)에 따르면 오는 17일 열리는 제7회 서울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세계 속의 청소년'을 주제로 올해 개최된 베이징 동계올림픽과 앞으로 열릴 카타르 월드컵을 기념해 서울시의 청소년 동아리들이 문화로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이다.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시는 청소년과 시민들의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행사는 서울시 초등~대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청소년 시설에 가입된 청소년, 청소년동아리활동지원사업과 관련된 320개 동아리들이 참여한다.
청소년들은 4차산업과 환경, 체육과 문화 등 부스 활동을 다양하게 진행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어울림마당에서 더욱 활기찬 모습을 얻고, 많은 꿈을 꾸며 활동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 현장은 센터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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