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달문]▷세계유산 된 '국민빵'? ▷전영근 '숲'
[뜨달문]▷세계유산 된 '국민빵'? ▷전영근 '숲'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2.12.02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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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된 '국민빵'?
▷전영근 '숲'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박종찬 PD) 한 주를 뜨겁게 달굴 문화 소식!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정지원입니다.

한 주를 뜨겁게 달굴 키워드는 '바게트', 그리고 '숲'입니다.


1. 세계유산 된 '국민빵'?

겉모습은 길고 딱딱하지만, 속은 부드럽고 하얀 이것!

어떤 재료와도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바게트'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우리 돈 1360원이면 구입할 수 있는 저렴한 값과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한 맛에 프랑스에서는 '국민 빵'이라고 불리는 바게트인데요.

우리나라에서도 마늘바게트나 앙버터바게트 등 다양한 음식으로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는 최근 모로코 라바트에서 회의를 열어 '바게트 빵의 장인 노하우와 문화'를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 목록에 올렸습니다.

현재 미국을 방문 중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 소식을 접한 뒤 SNS에 "우리의 일상에서 마법처럼 완벽한 250g"이라고 표현했는데요.

마크롱 대통령은 지난 2018년 바게트를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드디어 그 결실을 맺은 겁니다.

프랑스 출신인 오드레 아줄레 유네스코 사무총장은 "바게트는 매일 하는 의식이자, 식사를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며, 나눔과 즐거움의 동의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프랑스에서 정성스럽게 바게트를 구워내는 장인들은 대량 생산 공장에 밀려 절반 가량 줄어드는 등 위기를 맞기도 했었는데요.

프랑스가 매년 60억개씩 생산하는 마법 같은 빵, 바게트! 앞으로도 맛있는 마법이 펼쳐지기를 바랍니다.

 


2. 전영근 '숲'

동글동글 귀여운 자동차가 짐을 잔뜩 싣고 달려가고 있습니다.

튜브도 있고, 가방도 있고, 바람에 흩날리는 낚싯대도 있는데 고정되지 않아서 위태로워 보이는데요.

위태로워 보이는 짐들과 달리 주변의 푸른 숲은 참으로 평온해보입니다.

전영근 작가는 강의를 하러 차로 이동하는 시간을 활용하기 위해 차 안에서 머릿속으로 그림을 그렸다고 하는데요.

바람의 흩날리는 나뭇잎들을 본 걸까요?

나뭇잎 하나하나가 물감으로 강조되면서 생동감이 느껴집니다.

자동차 곳곳에 실린 짐들은 우리가 삶을 살아가면서 필요한 요소들을 전 작가만의 감성을 넣어 표현한 거라고 합니다.

누군가에게는 평범한 장소처럼 보이지만, 여정을 떠나는 자동차인 나에게는 특별한 장소가 되는데요.

전 작가는 "화가는 아주 평범한 것도 특별하게 만들어야 된다는 임무가 있다"고 말합니다.

오는 11일까지 서울 종로구 갤러리 진선에서 열리는 전시회 '숲'에서 평범한 일상이 특별함이 되는 순간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한 주를 뜨겁게 달굴 문화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영상으로 또 만나요~

 

정지원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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