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장관상 '서석주' 순천향대생 선정
(내외방송=박용환 기자) '함께하는 봉사 나눔의 기쁨'을 모토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사업을 펼치는 '사랑의네트워크가' 지난 17일 2022년 사랑의네트워크 봉사대상 및 장학금 전달식을 인천 문일여고 강당에서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서 봉사대상인 복지부장관상에는 서석주 순천향대 학생이 선정됐다. 이어진 장학금 전달식에서 중학생 18명과 고등학생 19명에게 장학금이 수여됐다.
2017년부터 시작된 사랑의네트워크 장학생 선발은 올해 학교장 추천으로 중학생 57명과 고등학생 52명이 접수된 가운데 소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37명이 선발됐다.
매년 장학금을 후원하는 이현근 노바쎄미(주) 대표는 "학생들에게 작지만 희망을 주는 봉사단체와 봉사자들이 있어 우리나라의 미래가 밝다"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한편 올해로 20년을 맞이한 사랑의네트워크 회원들은 새해에도 건강한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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