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체감온도 영하 20도 이하로 내려갈 듯
(내외방송=박용환 기자) 21일 오전 11시 현재 강원내륙 및 산지와 충북, 경북 일부지역, 경남북서내륙, 제주도산지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간당 1cm 내외의 눈이 내리고 있다고 기상청이 주의를 당부했다.
오늘 내린 적설량은 수도권이 ▲양주 8.3cm ▲강화 8.2cm ▲동두천 7.1cm ▲인천 경서동 5.5cm ▲의정부 4.7cm ▲서울 3.5cm ▲수원 2.2cm 등이다.
강원도는 ▲상서(화천) 7.7cm ▲철원 5.8cm ▲북춘천 5.0cm ▲평창 대화 5.0cm ▲원주 문막 3.9cm ▲영월 3.7cm로 조사됐다.
충청권에서는 ▲제천 4.7cm ▲진천 3.7cm ▲충주 수안보 3.6cm ▲추풍령 2.7cm ▲단양 2.5cm ▲천안 1.7cm이다.
경상권은 ▲함양 서하 6.0cm ▲지리산 5.2cm ▲거창 4.4cm ▲ 봉화 석포 4.1cm ▲문경 동로 4.0cm ▲안동 2.3cm로 나타났다.
제주는 삼각봉에 5.5cm로 기록됐다.
기상청은 오후까지 강원내륙 및 산지와 충북, 경북, 경남북서내륙, 제주도산지를 중심으로 강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하길 당부했다.
한편 22일은 영하 15도로 추위가 다시 시작되고 23일 영하 19도로 더욱 기온이 내려갈 것으로 예상돼 동파와 건강에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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