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손흥민-김고은, 열애설 증거는 '럽스타그램'? ▷한파 속 '신생아 유기' 여성..."키울 능력 없어서" ▷군산 어청도 인근서 화물선 침몰..."선원 전원 구조"
[내외방송 뉴스] ▷손흥민-김고은, 열애설 증거는 '럽스타그램'? ▷한파 속 '신생아 유기' 여성..."키울 능력 없어서" ▷군산 어청도 인근서 화물선 침몰..."선원 전원 구조"
  • 박세정 아나운서
  • 승인 2022.12.2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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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김고은, 열애설 증거는 '럽스타그램'?
▷한파 속 '신생아 유기' 여성..."키울 능력 없어서"
▷군산 어청도 인근서 화물선 침몰..."선원 전원 구조"

(내외방송=박세정 아나운서 / 편집 박종찬PD)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1. 손흥민-김고은, 열애설 증거는 '럽스타그램'?

배우 김고은(31) 씨와 축구선수 손흥민(30) 씨가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두 사람의 열애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SNS를 통해 이른바 연인들끼리 애정을 과시하는 '럽스타그램'을 이어왔다는 의혹이었습니다.

일부 누리꾼은 김고은이 손흥민의 비공개 계정을 팔로우했으며, 손흥민은 해당 계정으로 김고은의 화보 사진에 '좋아요'를 눌렀다고 주장했습니다.

열애설의 발단이 된 비공개 계정 주인은 김고은과 영화 '언택트'에 함께 출연한 '배우 장희령'씨로 밝혀졌습니다.

장희령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제 비공개 계정입니다. 해킹 시도하지 말아 주세요"라며 해명에 나서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종결됐습니다.


2. 한파 속 '신생아 유기' 여성..."키울 능력 없어서"

영하의 날씨에 신생아를 유기한 외국인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신생아를 유기한 혐의로 A씨를 조사 중이라고 오늘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9일 오후 8시쯤 전주시의 한 음식점 앞에 신생아를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베트남 국적으로 전주의 한 대학교 교환학생으로 입국한 A씨는 "아이를 키울 능력이 없어 그랬다"고 진술했습니다.

당시 전주시의 기온은 영하 1.8도였으나 음식점 주인이 아기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겨 건강에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며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3. 군산 어청도 인근서 화물선 침몰..."선원 전원 구조"

전북 군산시 어청도 인근 해상에서 화물선이 기울어져 침몰 위기에 놓였으나 승선원이 모두 구조됐습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오늘 오전 8시 53분쯤 남서쪽 25km 해상에서 1천865t급 화물선이 기울어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9명이 승선한 이 배는 왼쪽으로 30도 정도 기울어져 침몰 우려가 있어 구조를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해경은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 도움을 요청해 신고 1시간여 만에 승선원 9명을 모두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사고 현장을 통제하고 침몰 위험성과 해양오염 가능성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클로징]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5도~10도가량 떨어지면서 중부 내륙 곳곳에 다시 한파특보가 내려졌습니다.

특히 강원도에는 기온이 15도 이상 내려가 한파 경보가 발표됐는데요.

눈이 많이 내린 뒤 기온이 뚝 떨어져 빙판을 이룰 가능성이 큽니다.

퇴근길 미끄럼 사고에 유의해주시고 동파사고 등 한파 피해에도 대비하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내외방송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박세정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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