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 이어 개그맨 이정수 기부천사 동참...3번째로 개그맨 김진철 지목

개그맨 이정수 씨가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장애인의 자활 및 자립에 대한 관심을 요청했다.
지난 3일 이정수 씨는 방송인 주영훈 씨의 지목을 받아 굿윌스토어 연예인 나눔 챌린지 두 번째 기부천사에 동참해 자신이 소유한 물품을 굿윌스토어에 아낌없이 기부했다.
굿윌스토어는 지난 1902년 미국에서 시작된 나눔 캠페인으로 '자선이 아닌 기회를'이라는 슬로건 하에 장애인에게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해 자활 및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국에서는 지난 2003년 강영우 박사에 의해 처음 소개됐다.
굿윌스토어 관계자는 6일 "우리에게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기증하면 장애인에게 일자리가 생긴다"며 "작은 기증이 큰 기적을 낳는 굿윌스토어에 개인과 기업의 기증 참여가 필요하다"고 참여를 당부했다.
나눔에 동참할 개인이나 기업은 1644-919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정수 씨는 다음 나눔 챌리지 주자로 개그맨 김진철 씨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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