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이재민 임시 거주지 8곳에 세탁기, 건조기 설치 등 현지 지원에 힘 보태
(서울=내외방송) LG전자가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역 주민 지원에 나선다.
LG전자는 튀르키예 중남부 메르신과 남동부 타르수스 등 이재민 임시 거주지 8곳에 세탁기와 건조기 120여 대를 설치하고, 이재민들이 의류를 깨끗하게 세탁할 수 있도록 무료 세탁시설을 운영하며, LG전자 서비스 엔지니어가 무료 세탁시설에 상주해 필요한 지원을 한다.
또한, 이달 말부터 피해가 큰 5개 도시를 대상으로 이동 서비스센터도 운영할 예정이다.
LG전자 튀르키예법인 관계자는 “전 직원이 한국을 대표하고 있다는 사명감으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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