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부대 이전(민·군 상생복합타운) 동부동 설명회 개최
(경북=내외방송)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3월 22일 동부동행정복지센터에서 동부동 통장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 군부대 이전(민·군 상생복합타운)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민·군 상생복합타운의 정의, 영천시 타운 후보지 설명 및 당위성,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현재 영천시 민·군 상생복합타운 후보지는 우로지 생태공원(4만 평)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2개소, 약 5,000세대의 아파트 단지, 학원 118개소, 각종 유명 프랜차이즈까지 근접해 있어 우수한 입지를 자랑한다.
영천시 관계자는 “영천 타운 후보지는 도시관리계획과 연계해 지역발전 및 경제 활성화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며, 교육과 주거 및 편의시설이 밀집되어 있고 국군부대 이전 후보지와 5~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충분히 매력적인 장소”라고 설명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대구 군부대 유치’에 항상 힘써주시고 협조해 주시는 이장·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영천시만의 강점을 내세워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다 같이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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