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신 아들 관련 학폭 청문회 4월 14일 다시 열기로
정순신 아들 관련 학폭 청문회 4월 14일 다시 열기로
  • 설동성 기자
  • 승인 2023.03.3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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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청문회는 정순신 불출석으로 불발
유기홍 국회 교육위원장이 교육위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국회인터넷의사중계시스템 캡쳐)
유기홍 국회 교육위원장이 교육위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국회인터넷의사중계시스템 캡쳐)

(서울=내외방송) 국회 교육위원회는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다가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의 아들 학교폭력 진상조사 청문회를 다음달 14일에 다시 열기로 했다.

국회 교육위는 오늘(3월 31일) 오전 정 변호사를 증인으로 출석시킨 가운데 청문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정 변호사가 공황장애를 이유로 불출석을 통보함에 따라, 청문회 일정을 연기하는 내용의 의사일정 변경의 건을 의결했다.

정 변호사 등이 불출석하자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청문회 재개최를 요구했고 국민의힘은 강하게 반발했으나, 민주당 주도로 청문회 재개최가 표결로 통과됐다.

여당 의원들은 야당이 청문회를 공세의 장으로 이용하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으며, 야당 의원들은 정 변호사를 통해서만 근본적인 문제를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할 수 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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