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SNS에 '대통령 테러 암시 글' 올린 20대 검거 ▶러 상트페테르부르크 카페서 폭발사고, 26명 사상
[내외방송 뉴스]▶SNS에 '대통령 테러 암시 글' 올린 20대 검거 ▶러 상트페테르부르크 카페서 폭발사고, 26명 사상
  • 정채현 아나운서
  • 승인 2023.04.03 16:1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NS에 '대통령 테러 암시 글' 올린 20대 검거
▶러 상트페테르부르크 카페서 폭발사고, 26명 사상

(내외방송=정채현 아나운서/ 편집 박종찬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먼저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주요 뉴스]

1. SNS에 '대통령 테러 암시 글' 올린 20대 검거

자신의 SNS에 '대통령 테러 암시 글'을 올린 20대 여성 A씨가 검거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실제 테러를 실행에 옮길 생각은 없었다"며 혐의 전부를 인정했습니다.

 


2. 러 상트페테르부르크 카페서 폭발사고, 26명 사상 // (너무 길면)러시아 카페서 폭발사고로 26명 사상

지난 2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카페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5명이 부상당했습니다.

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사망한 사람은 러시아 군사 블로거로 널리 알려진 '블라드랜 타타르스키'라고 밝혔습니다.

 

3. 서울 인왕산 화재, 120가구 주민 대피

지난 2일 오전 12시쯤 서울 종로구 부암동 인왕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에 나섰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인근 120가구 주민이 대피했고 축구장 32개 면적에 달하는 임야가 소실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4. 해리스 美 부통령, 한화큐셀 조지아 공장 방문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오는 6일 조지아주 달튼의 한화큐셀 태양광 모듈 공장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경제 정책 성과를 홍보하기 위해 범정부적으로 진행하는 '인베스트 인 아메리카' 행사 중 하나라고 보도했습니다.

 

5. 日 영화음악 거장 사카모토 류이치 별세

일본 영화음악의 거장 사카모토 류이치가 지난 28일 별세했습니다.

사카모토는 영화 '마지막 황제'의 음악을 작곡하며 아시아인 최초로 아카데미상 작곡상을 수상했습니다.

지금까지 주요 뉴스 전해드렸습니다.

 

 

[내외방송]

1. (정치)SNS에 '대통령 테러 암시 글' 올린 20대 검거

20대 여성 A씨가 자신의 SNS에 대통령 테러 암시 글을 게시해 검거됐습니다.

A씨는 "나 오늘 폭탄들고 서문시장에 간다"는 글과 함께 '대통령이 시구한 뒤 서문시장을 방문한다'는 캡쳐물도 첨부했습니다. 

당시 윤 대통령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를 한 뒤 서문시장을 찾은 터였는데요.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경찰조사에서 혐의 전부를 시인했고, "테러를 실행에 옮길 생각은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 조사 뒤 송치 여부 등을 결정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인터넷이나 SNS에 게시한 글로 엄정한 수사가 이뤄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2. (국제)러 상트페테르부르크 카페서 폭발사고, 26명 사상

지난 2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한 카페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5명이 부상당했습니다.

구조당국에 따르면 부상자 25명 가운데 19명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강력폭약인 TNT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 사고로 사망한 '블라드랜 타타르스키'는 50만명 이상의 독자를 보유한 군사 블로거로,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지하는 입장을 취해왔습니다. 

러시아 국가수사위원회는 타타르스키의 사망을 사고사가 아닌 살인 사건으로 보고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내외방송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