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관악아트홀 공연장에서
(서울=내외방송) 그리스 비극 ‘오이디푸스’를 현대적 감각의 연출과 넘버로 새롭게 해석한 뮤지컬 <오이디푸스>가 찾아온다.
'오이디푸스'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영웅으로, ▲출생의 비밀 ▲반란 ▲예언 ▲운명 ▲비극을 관통해 신화 전체를 통틀어 가장 불행한 비극으로 평가받는다.
뮤지컬 <오이디푸스>는 오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동안 관악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연출가 서재형과 작가 한아름이 대만의 작곡가 장심자와 협업을 통해 만들어낸 뮤지컬로 현대적인 기법으로 구성한 총 22곡의 넘버가 관객을 기다린다.
한편 공연을 맡은 극단 '죽도록달린다'의 서재형 연출은 다년간의 오이디푸스 제작으로 ‘오이디푸스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연출가’라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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