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중랑아트센터에서 전시
(서울=내외방송) 프랑스의 인상파 화가 피에르 르누아르의 <레플리카 체험전-행복, 그 찬란한 기쁨>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레플리카 작품 45점과 6종의 체험존으로 구성했고, 르누아르의 예술적 생애를 따라 변화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체험전은 오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간 중랑아트센터 제1전시실에서 진행된다.
르누아르는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온몸에 마비가 오는 고통속에서도 인생의 아름다움과 행복한 순간들을 그려냈다. 그가 그린 행복은 불행을 외면하는 환상 혹은 불행에 맞서려는 희망으로 해석된다.
한편 르누아르는 색 표현에 특히 뛰어나 근대 최고의 색채 화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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