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5.15 1차 신청...8월까지 매달 1~15일, 총 4차에 걸쳐 접수
(서울=내외방송) 서울시가 올해부터 노후 저층주택 집수리 융자·이자 지원 대상을 주택성능개선구역에서 서울 시내 전역으로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노후 저층주택에는 20년 이상 된 단독주택과 다세대·연립주택 등이 포함된다.
시는 공사비 80% 내에서 최대 6천만원까지 연이율 0.7%의 저리로 융자를 지원한다.
「안심 집수리 융자 지원」은 5월부터 8월까지 매월 1∼15일까지 4차례 신청 가능하다.
융자 희망 가구는 지역 내 우리은행을 방문해 융자 가능 여부와 금액을 확인한 뒤 관할 구청에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자 지원은 연말까지 상시로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는 10년 이상 된 저층주택 중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집에도 집수리 공사비의 80% 범위내에서 6천만원까지 융자를 지원하며 신청은 연말까지 상시로 받는다.
또한 융자 및 이자 지원 신청 전 전문가로부터 주택 상태를 진단받을 수 있는 <집수리 전문관 상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집수리닷컴 누리집'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집수리닷컴' 홈페이지(jibsuri.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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