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최저임금 1만원 시대 오나? 입장 차 좁힐까 ▷美 전기차 보조금 목록에서 현대·기아 빼버렸다
[내외방송 뉴스]▷최저임금 1만원 시대 오나? 입장 차 좁힐까 ▷美 전기차 보조금 목록에서 현대·기아 빼버렸다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3.04.1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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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1만원 시대 오나? 입장 차 좁힐까
▷美 전기차 보조금 목록에서 현대·기아 빼버렸다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박종찬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먼저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주요 뉴스]

1. 최저임금 1만원 시대 오나? 입장 차 좁힐까

최저임금의원회가 잠시 후 오후 3시부터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기 위한 전체회의를 개최합니다.

최저임금 1만 2000원을 요구하는 노동계와 최소 동결을 주장하는 경영계의 입장 차가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 美 전기차 보조금, 목록에서 현대·기아 빼버렸다

미국이 인플레이션 감축법 세부 지침에 따라 발표한 전기차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현대차와 기아차가 제외됐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의 보도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차는 물론 일본과 독일 등의 전기차 모델도 보조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3. 北 개성공단은 무단 사용 중? 열적외선 감지 

북한이 개성공단을 무단으로 사용하는 것처럼 보이는 사진이 최근 계속 포착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은 "지난 2월 24일 열적외선 위성으로 북한 개성공단을 촬영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사용 중이라는 것을 나타내는 고열이 식별됐다"고 오늘 보도했습니다.

 

4. 5개월 친아들 700만원에 팔고 쇼핑한 엄마

태어난지 5개월밖에 되지 않은 친아들을 단돈 700만원에 팔고, 그 돈으로 호화 생활을 누린 중국 여성이 징역 5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이 여성은 도박 빚을 갚기 위해 아이를 팔아 빚을 갚고, 남은 돈으로 휴대전화를 장만하거나 고급 호텔에 묵기도 했습니다.

 

5. '현란한 드리블' 이강인, 마요르카 핵심 증명

이강인이 우리 시각으로 오늘 스페인에서 열린 마요르카와 셀타 비고와의 경기에서 현란한 드리블을 선보이며 마요르카의 핵심임을 증명했습니다.

이강인은 이날 드리블 돌파 시도 13번 중 9번을 성공하면서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드리블 성공 횟수를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주요 뉴스 전해드렸습니다.

 

 


[내외방송]


1. (사회)최저임금 1만원 시대 오나? 입장 차 좁힐까

오늘부터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할 회의가 시작돼 사상 최초로 최저시급 1만원을 돌파할 수 있을지 여부가 주목됩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늘 오후 3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제1차 전체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내년도 최저임금 논의에 착수합니다.

사용자위원과 근로자위원, 공익위원과 특별위원으로 구성된 최임위는 오는 6월 말까지 내년도 최저임금을 의결해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제출해야 합니다.

최저임금 심의는 노동계와 경영계가 요구안을 놓고 합의점을 찾아 결정되는데, 만약 합의하지 못할 경우 공익위원이 최저임금안을 결정합니다.

최저시급 1만 2000원을 요구하는 노동계와 최소 동결을 주장하는 경영계의 입장 차이를 좁히는 것이 쉽지 않아 협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경제)美 전기차 보조금 목록에서 현대·기아 빼버렸다

앞으로 미국에서 미국산 이외의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 보조금을 받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미국 정부가 인플레이션 감축법 세부 지침에 따라 최근 발표한 전기차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현대와 기아차는 목록에서 빠졌습니다.

미국은 북미산 전기차에만 세액공재 형태로 최대 7500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하도록 규정돼 있어 우리나라에서 조립돼서 미국에 수출한 현대차와 기아차는 보조금 지급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겁니다.

세부지침을 살펴보면 북미에서 최종 조립된 전기차여도 북미산 배터리 부품을 얼만큼 사용했는지에 따라 보조금이 각각 다르게 지급됩니다.

현대차와 기아차뿐만 아니라 일본과 독일의 전기차도 이번 목록에서 제외됐습니다.

내외방송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정지원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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