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부터 6월 4일까지, 미마지아트센터 눈빛국장에서
(서울=내외방송) 한 소년의 존엄성을 다룬 연극 <12인의 성난 사람들>이 돌아온다.
연극 <12인의 성난 사람들>은 '편견과 왜곡의 잔인성' 그리고 '인간 생명의 존엄성'을 주제로 토론극으로 진행된다. 전국 순회공연으로 광주, 밀양에 이어 이번에는 서울지역에서 공연된다.
연극은 5월 4일부터 6월 4일까지 한 달간 미마지아트센터 눈빛국장에서 관객을 기다린다.
이 작품은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아들의 유죄 여부를 가리는 이야기로 사형제도에 대한 고민을 불러 일으킨다.
제목 속 12인의 배심원들이 소년의 유죄 판결과 사형 여부를 결정짓는 긴장감 넘치는 상황이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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