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사교육 '이권 카르텔', 허위·과장 광고 엄정 대응 ▷"수출·투자 활성화 위해 순환 경제 확산할 것"
[내외방송 뉴스]▷사교육 '이권 카르텔', 허위·과장 광고 엄정 대응 ▷"수출·투자 활성화 위해 순환 경제 확산할 것"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3.06.2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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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 '이권 카르텔', 허위·과장 광고 엄정 대응
▷"수출·투자 활성화 위해 순환 경제 확산할 것"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박종찬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먼저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주요 뉴스]

1. 사교육 '이권 카르텔', 허위·과장 광고 엄정 대응

교육당국과 사교육 산업이 한 편이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이권 카르텔' 발언에 이어 교육부가 공정한 수능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내일부터 사교육 '이권 카르텔' 사례와 학원의 허위·과장 광고 등에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 "수출·투자 활성화 위해 순환 경제 확산할 것"

정부가 "순환 경제를 우리 산업에 빠르게 확산시켜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서 "순환경제 역량이 수출경쟁력에 미치는 영향이 확대되고 있다"며 "경제성 있는 폐기물의 규제를 완화하고, 폐기물 처리 시설에 대한 공동투자를 지원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3. 송영길 "민주당, 검찰과 제대로 좀 싸워 달라"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을 받고 있는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민주당에 "검찰과 제대로 싸워 달라"고 힘줘 말했습니다.

송 전 대표는 오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이재명 대표가 불체포특권을 포기한 것에 대해 "투항적 노선이자 야당이기를 포기하는 것"이라고도 말했습니다.

 

4. 애플, 스위스 과일 연합에 "사과 로고는 우리 것"

애플이 스위스의 과일 연합이 사용하는 사과 로고에 대해 지식재산권을 요구했습니다.

지미 마리에토즈 스위스 과일 연합 이사는 "애플의 목적은 사과에 대한 광범위한 권리를 소유하는 것"이라며 "사과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보편적인 것"이라고 말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5. '표절 의혹' 아이유 측 "독일 넥타 밴드가 무응답"

독일의 밴드 넥타가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의 대표곡 '분홍신'에 표절 의혹을 제기하자 아이유 측이 반박했습니다.

아이유의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넥타 밴드에 여러 번 연락을 취했지만 응답하지 않았다"고 오늘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주요 뉴스 전해드렸습니다.

 

[내외방송]

 

1. (사회)사교육 '이권 카르텔', 허위·과장 광고 엄정 대응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수능 내 킬러 문항을 배제하는 게 쉬운 수능을 의미하지 않는다"며 학부모들을 안심시켰습니다.

이 부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공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을 발표해 "사교육 '이권 카르텔'과 학원의 허위·과장 광고에 대해 2주간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엄중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교육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을 수능 출제에서 배제해 사교육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공정한 수능을 만들겠다는 겁니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공교육에서 다루지 않는 초고난도 문항인 '킬러 문항'을 수능에 출제하는 것에 대해 "교육당국과 사교육 산업이 카르텔"이라며 이익을 추구하는 한 편이라는 뜻을 시사한 바 있습니다.

교육부는 오는 26일 수능 출제 방향 등을 담은 사교육비 경감 대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2. (경제)"수출·투자 활성화 위해 순환 경제 확산할 것"

철강과 석유화학 등 주요 산업에서 '순환 경제' 역량이 확대됨에 따라 정부가 "순환경제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서 "폐기물의 순환이용 등 순환경제는 탄소중립 달성의 핵심수단"이라며 "경제성 있는 폐자원에 대한 규제를 면제하고, 폐기물 처리 시설에 대한 공동투자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농식품분야에선 2027년까지 총 5조 6000억원의 자금이 민간 중심으로 공급되도록 적극 뒷받침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정부는 이 기간 동안 '농식품분야 전용 펀드'와 함께 비농업인이 농업경영체의 설립자나 임원으로 참여해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 연구자는 기술개발에 집중하고, 사업 관리는 전문경영인에게 맡기는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민간기술거래기관도 공정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성과배분체계를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내외방송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정지원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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