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커피 샀으니 무슨 상관" 스타벅스 진상 고객 ▷오늘은 초복, 닭·오리고기 가격 비싸졌다
[내외방송 뉴스]▷"커피 샀으니 무슨 상관" 스타벅스 진상 고객 ▷오늘은 초복, 닭·오리고기 가격 비싸졌다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3.07.1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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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샀으니 무슨 상관" 스타벅스 진상 고객
▷오늘은 초복, 닭·오리고기 가격 비싸졌다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박종찬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주요 뉴스]

1. "커피 샀으니 무슨 상관" 스타벅스 진상 고객

스타벅스에서 한 20대 여성이 신발을 벗은 채 소파에 누워있다가 앉아달라고 요청한 직원에게 욕설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누리꾼의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이 여성은 "커피 샀으면 여기서 무슨 행동을 하던 무슨 상관이냐"며 남자친구와 함께 폭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 오늘은 초복, 닭·오리고기 가격 비싸졌다

초복을 맞은 오늘 보양식 재료인 닭과 오리고기 가격이 지난해보다 상승했습니다.

오늘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어제 기준 닭고기 소매가격은 6364원으로 지난해보다 12% 올랐고, 오리의 평균 도매가격은 34% 오른 6603원입니다.

 

3. 윤 대통령, 美 의원과 '아메리칸 파이' 합창

리투아니아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산책 중 마주친 미국의 상원의원과 '아메리칸 파이' 노래를 불렀다고 전해졌습니다.

대통령실은 "산책 도중 피트 리케츠 의원이 식당 야외 자리에서 식사하다가 다가와서 인사를 했다"고 현지시간 10일 밝혔습니다.

 

4. 日 규슈에서 '423mm' 물 폭탄, 홍수·산사태

일본 규슈 지방의 후쿠오카현과 오이타현 등에서 최대 423mm의 물 폭탄이 쏟아져 홍수와 산사태가 일어났습니다.

NHK와 아사히신문은 "기상청은 이 지역에 폭우 관련 경계 중 가장 높은 단계인 특별경보를 발령했다"고 어제 보도했습니다.

 

5. 한국영화에도 '한글 자막' 나온다, 극장 최초

앞으로 극장에서 한국영화를 볼 때 '한글 자막'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오는 26일 개봉하는 영화 '밀수'를 시작으로 한글 자막이 나오는 최신 한국영화가 극장에서 상영된다고 영화진흥위원회가 오늘 밝혔습니다.

 


[내외방송]

 

1. (사회)"커피 샀으니 무슨 상관" 스타벅스 진상 고객

유명 카페 프랜차이즈인 스타벅스에서 진상 고객이 등장해 누리꾼의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스타벅스 진상'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는데, 함께 공개된 사진을 살펴보니 20대로 보이는 여성이 의자 위에 맨발로 가방을 베고 누워 있습니다.

이 글의 작성자는 "20대 대학생 같은 커플이 카페에 들어오더니 내 집인 듯 신발을 벗고, 남자친구가 가방을 놔주자 벌러덩 드러누워 잤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다른 손님들이 불편해할 것을 우려해 앉아달라는 직원의 요청에 이 여성은 "내가 커피 샀으면 여기서 어떤 행동을 하던 무슨 상관이냐"며 남자친구와 욕설을 했다고 전해졌습니다.

한편, 카페에서 소란을 피우거나 업무를 방해하면 법적으로 처벌을 받을 수 있으며 누리꾼들은 이에 대해 "예절교육이 필요하다",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면 안 된다"고 꼬집었습니다.

 

 

 

2. (경제)오늘은 초복, 닭·오리고기 가격 비싸졌다

오늘 초복을 맞아 여름철 몸 보신을 위해 삼계탕 드시는 분들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삼계탕이나 백숙 등에 들어가는 닭고기의 가격이 지난해보다 10%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오늘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kg당 닭고기 소매가격은 6364원으로 지난해보다 12% 올랐습니다.

다른 보양식 재료인 오리고기도 지난해 평균 도매가보다 34.4% 상승한 6603원으로 조사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닭고기 가격이 오른 이유에 대해 "생산비 상승과 종계의 생산성이 떨어져 육계 공급이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주는 내외방송 정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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