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기시다, "방사성 기준치 넘으면 방류 중단"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밀란 쿤데라 별세
[내외방송 뉴스]▶기시다, "방사성 기준치 넘으면 방류 중단"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밀란 쿤데라 별세
  • 차에스더 아나운서
  • 승인 2023.07.13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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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방사성 기준치 넘으면 방류 중단"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밀란 쿤데라 별세

(내외방송=차에스더 아나운서/ 편집 박종찬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주요 뉴스]

 

1. [정치] 기시다, "방사성 기준치 넘으면 방류 중단"

기시다 총리는 12일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일본·한국 국민들의 건강과 환경에 악영향을 주는 방출은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에게 “방사성 물질의 농도가 기준치를 초과하는 것과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즉각 방류를 중단하고 우리 측에 그 사실을 바로 알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2. [국제]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밀란 쿤데라 별세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쓴 체코 출신의 프랑스 작가인 밀란 쿤데라가 11일 별세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12일 현지 매체를 통해 보도했습니다. 

쿤데라는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으로 1968년 프라하의 봄을 배경으로한 현대인의 삶과 사랑을 다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습니다. 

 

3. (사회) 전국 다시 장맛비...수도권 최대 250㎜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빗줄기가 거세게 쏟아집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저기압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오늘부터 모레(15일) 사이 전국에 매우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겠다"고 밝힌 가운데 특히 수도권에는 이튿날까지 누적 250㎜ 이상의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4. (경제) 최저임금 막바지 논의...'1만원' 넘길까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이 이르면 오늘 결정납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늘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3차 전원회의를 열고 논의를 이어가며, 노동계와 경영계의 대표자들이 모여 제5차 수정 요구안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5. (문화,예능) 문체부, 일본 '비디오물' 규제 폐지

문화체육관광부가 일본 드라마와 예능 등 비디오물 대한 규제를 폐지해 '영화'가 아닌 '비디오물'로서 등급분류를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습니다. 

2004년부터 일본의 비디오물이 전면 개방됐지만, ‘영화’만 등급분류를 받을 수 있도록 했기 때문에 심야 시간대 영화관에서 상영하는 등 편법을 써서 ‘영화’로 등급을 받아야 했었습니다. 

 

 

 


[내외방송]

 

1. [정치] 기시다, "방사성 기준치 넘으면 방류 중단"

기시다 총리는 12일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해 "일본·한국 국민들의 건강과 환경에 악영향을 주는 방출은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오염수 방류 시기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안전성의 확보와 풍평(소문) 대책의 대처 상황을 범정부적으로 확인해 판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해양 방출 개시 후 IAEA의 검토를 받으며 일본이 시행하는 모니터링 정보를 높은 투명성을 갖고 신속하게 공표할 것"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적인 요소로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방사성 물질의 농도가 기준치를 초과하는 것과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즉각 방류를 중단하고 우리 측에 그 사실을 바로 알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2. [국제]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밀란 쿤데라 별세

체코 출신의 세계적인 작가인 밀란 쿤데라가 11일 별세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12일 현지 매체를 통해 보도했습니다. 

쿤데라는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으로 1968년 프라하의 봄을 배경으로한 현대인의 삶과 사랑을 다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는 생전에 체코 작가연맹상, 프랑스 메디치 상, LA타임스 소설상 등을 받았으며 노벨 문학상 유력 후보로도 꾸준히 거론됐습니다.

또한, 체코어와 프랑스어로 작품을 썼으며 소설 외에도 시, 희곡, 평론, 번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작활동을 했습니다. 

쿤데라의 다른 대표작으로는 '이별', '사유하는 존재의 아름다움', '향수' 등이 있습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주는 내외방송 차에스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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