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폭우 피해지역에 구호물품 지원
(내외방송=차에스더 아나운서/ 편집 박종찬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주요 뉴스]
1. [사회] 오늘부터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2개월 앞당겨
행정안전부는 오늘부터 11월 1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합니다.
아울러 오는 10월 31일까지 '출생미등록 아동 신고기간'도 함께 운영합니다.
2. [경제] 유통업계, 폭우 피해지역에 구호물품 지원
유통업계가 지난 14일부터 발생한 폭우 피해 지역에 주민 및 이재민을 위해 지원활동에 나섰습니다.
롯데, GS리테일, BGF리테일 등 여러 곳에서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3. (정치) 김진표, 4월 총선 때 국민투표 제안...'4년 중임제' 등
김진표 국회의장이 오늘 대통령 4년 중임제와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폐지 등의 내용을 담은 개헌안을 내년 4월 총선 때 국민투표로 추진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김 의장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제75주년 제헌절 경축사에서 "여야가 모두 찬성하고 대통령과 국민도 흔쾌히 받아들일 수 있는 최소 수준에서 개헌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4. (국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일본 여성 '절반' 반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한 일본 내 남녀간 온도 차이가 분명합니다.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전국 유권자 93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에서 여성 응답자의 49%가 오염수 방류에 반대했다고 오늘 보도했습니다.
5. (문화,연예) 문체부 "검정고무신"…미분배 수익지급 명령
문화체육관광부가 오늘 만화 '검정고무신' 고 이우영 작가에게 불공정행위를 중지하고 미배분된 수익을 지급하라고 시정명령을 내렸습니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저작권자 간 계약에서 '예술인 권리보장법'이 금지한 불공정행위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내외방송]
1. [사회] 오늘부터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2개월 앞당겨
행정안전부가 오늘부터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조사하는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합니다.
매년 9~10월에 실시하던 조사였으나 이번에는 시기를 앞당겨 오늘부터 11월 10일까지 진행합니다.
최근 ‘유령 아이’ 관련 파장이 커지면서 출생 미등록 아동을 선제적으로 찾아내기 위해 2개월가량 앞당겨 시작했습니다.
아울러 오는 10월 31일까지 '출생미등록 아동 신고기간'도 함께 운영합니다.
오는 24일부터 비대면 조사가 먼저 실시된 이후 각 지자체 공무원이 거주지를 방문해 확인하는 현장 조사가 이어집니다.
2. [경제] 유통업계, 폭우 피해지역에 구호물품 지원
유통업계가 폭우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지역에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 롯데 유통군에 따르면 충북·경북·전북 주민들에게 식품 4000인분 분량의 생수·컵라면·간식거리 등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GS리테일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와 영주시청, 예천 군민체육센터에 생수 3000개와 초코파이, 에너지바 등으로 구성된 구호 물품을 전달했습니다.
BGF리테일도 충남 논산과 청주 등에 생수와 라면, 이온 음료 등 1000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지원했습니다.
농심 또한, 라면과 백산수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머전시 푸드팩' 2500세트를 경북과 충북 지역에 전달합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주는 내외방송 차에스더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