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윤 대통령 "우크라에 1900억원 지원할 것" ▷관광객 낙서로 몸살 앓는 콜로세움 "잘못 없어"
[내외방송 뉴스]▷윤 대통령 "우크라에 1900억원 지원할 것" ▷관광객 낙서로 몸살 앓는 콜로세움 "잘못 없어"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3.07.17 15:0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윤 대통령 "우크라에 1900억원 지원할 것"
▷관광객 낙서로 몸살 앓는 콜로세움 "잘못 없어"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박종찬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주요 뉴스]

1. 윤 대통령 "우크라에 1900억원 지원할 것"

최근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올해 1900억원의 인도적 지원을 이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어제 브리핑에서 "중장기적으로 한국과 우크라이나 간 방위산업 협력을 계획하고 구상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2. 관광객 낙서로 몸살 앓는 콜로세움 "잘못 없어"

이탈리아 로마의 유명 관광지 '콜로세움'이 또다시 관광객의 낙서로 훼손됐습니다.

미국의 폭스뉴스는 "스위스 관광객인 17세 소녀가 콜로세움 벽에 글자 'N'을 새기는 동영상이 공개돼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현지시간 16일 보도했습니다.

 

3. 오송 폭우 참사 현장서 '웃음' 보인 공무원

계속해서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는 충북 오송 지하차도 침수 현장을 찾은 한 공무원이 웃음을 보여 누리꾼의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옆에서 웃음을 짓고 있는 한 충북 간부의 모습이 공개됐는데, 이 공무원은 "브리핑하는 과정에서 무심코 나온 장면 같다"며 신중하지 못했던 점에 대해 사과했다고 연합뉴스가 밝혔습니다.

 

4. 삼계탕 1만 6000원 시대, 집에서 먹어도 비싸

중복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삼계탕 한 그릇의 평균 가격이 1만 6000원을 넘었습니다.

한국물가정보의 조사 결과, 4인 가족이 집에서 다양한 재료와 함께 삼계탕을 끓여 먹는 비용은 3만 4860원으로 지난해보다 11.2% 올랐습니다.

 

5. 남명렬, 손석구 발언에 "연기의 본질 알아야"

손석구 배우의 '가짜 연기' 발언을 비판한 남명렬 배우가 "연기의 본질에 다가가기 위해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가에 대한 이야기"라며 누리꾼의 설전에 맞대응했습니다.

손 배우는 최근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가짜 연기가 싫어서 연극을 그만뒀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이에 남 배우가 "오만하다"며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렸습니다.

 


[내외방송]

 

 

1. (정치)윤 대통령 "우크라에 1900억원 지원할 것"

윤석열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나 "올해 더 큰 규모로 군수물자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정상회담은 우크라이나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로이터통신은 윤 대통령의 방문에 "다른 아시아 지도자들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이번 방문은 중요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현지시간 15일 키이우의 마린스키궁에서 정상회담 후 언론 발표에서 "한국은 지난해 약 1200억원의 인도적 지원에 이어 올해는 1900억원을 이행하겠다"며 '드니프로강의 기적'을 언급했습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어제 브리핑을 통해 "군수물자 지원 확대에서 더 나아가 중장기적으로 한국과 우크라이나 간 방위산업 협력을 계획하고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대한민국 대통령이 있어야 할 곳은 우크라이나가 아니라 수해 현장"이라면서 "긴급 귀국해야 할 대통령은 오히려 순방 일정을 연장했다"고 지적했습니다.

 

 

 

2. (국제)관광객 낙서로 몸살 앓는 콜로세움 "잘못 없어"

이탈리아 수도 로마의 2000년이 담긴 유적지 콜로세움이 최근 연이어 관광객의 낙서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미국 폭스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스위스 관광객인 17세 소녀가 콜로세움 벽에 알파벳 글자 'N'을 새기는 동영상이 소셜미디어에 퍼졌습니다.

이 영상은 한 여행 가이드가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녀가 낙서를 하자 옆에서 누군가가 박수를 치고 있었습니다.

이 소녀의 부모는 "그 아이는 어린 소녀일 뿐 잘못한 게 아무것도 없다"는 반응을 보였는데, 이후 소녀와 부모는 경찰의 조사를 받았습니다. 

한편, 지난달에도 영국인 관광객이 콜로세움 벽면에 여자친구 이름을 새겨 전 세계의 질타를 받은 바 있습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주는 내외방송 정지원입니다.


 

정지원 아나운서
정지원 아나운서 다른기사 보기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