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미술관-성동문화재단 협력전시 'SeMA Collection: 컬러 인 포레스트'
(서울=내외방송) 서울시립미술관과 성동문화재단의 협력전시 <SeMA Collection: 컬러 인 포레스트>가 오늘(18일)부터 7월 30일까지 성동문화재단 성수아뜰리에서 열린다.
서울시립미술관은 미술관의 소장작품을 서울 자치구 내 공간에 전시하는 '서울시립미술관 협력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SeMA Collection: 컬러 인 포레스트>는 협력기관인 성동구의 서울숲에서 착안해 서울시립미술관의 소장작품 중 자연을 주제로 한 작품 총 4점을 소개한다.
전시작은 '신이 창조한 우주의 법칙'을 표현한 김학광의 <자연은 스스로 노래한다>(2010), 자연의 심상을 함축된 이미지로 보여주는 박광진의 <자연의 소리 69(자연의 소리19)>(2009), 나무로 빼곡한 산속에 자리잡은 건물을 표현한 박상미의 <감시자-자연과의 공존>(2016), 소란스럽지 않게 시간과 계절의 변화를 맞이하는 숲의 이미지를 그린 유병훈의 <숲, 바람-默 2009>(2009) 등 4점이다.
전시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서울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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