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개발청, 오는 8월 12일까지 1일 3명씩 주야간 상시
(서울=내외방송) 새만금개발청이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대회가 끝나는 8월 12일까지 '새만금 세계잼버리 특별상황실'을 운영한다.
특별상황실은 대회기간 동안 새만금 잼버리조직위원회를 도와 인력 및 행사를 지원하고 긴급한 위기상황에 신속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갖추고 있다.
특히 특히 잼버리와 연계된 케이팝(K-pop) 축제, 요트대회 등 문화‧체육 행사를 지원‧점검하며, 자연재난으로 인한 도로․상수시설 피해발생 시 복구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별상황실의 총 사령관은 윤순희 차장, 상황실장은 이동민 개발전략국장이며, 1일 3명(반장, 당직근무자, 상황근무자)씩 조를 편성해 주야간 상시로 운영된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제행사인 세계잼버리 대회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새만금청에서 지원하는 주진입도로인 남북도로와 상수도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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