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폭염' 중대본 발표...4년 만에 '심각' ▶7월 물가 상승률 2.3%...25개월 만에 최저  
[내외방송 뉴스]▶'폭염' 중대본 발표...4년 만에 '심각' ▶7월 물가 상승률 2.3%...25개월 만에 최저  
  • 차에스더 아나운서
  • 승인 2023.08.02 14:5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폭염' 중대본 발표...4년 만에 '심각'
▶7월 물가 상승률 2.3%...25개월 만에 최저  

(내외방송=차에스더 아나운서/ 편집 최성열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주요 뉴스]

 

1. [사회] '폭염' 중대본 발표...4년 만에 '심각'

연일 전국적으로 이어진 폭염에 어제(1일) 오후 6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폭염 위기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 수준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폭염 위기경보 단계는 정도에 따라 관심·주의·경계·심각 순으로, 폭염에 대한 ‘심각’ 경보는 2019년 이후 4년 만입니다.

 

 

2. [경제] 7월 물가 상승률 2.3%...25개월 만에 최저

물가 상승세가 둔화하면서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3%대로 떨어졌습니다.  

김보경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에 따르면 “석유류 가격 하락과 서비스 물가 상승률이 둔화한 영향이 컸다”고 밝혔습니다.

 


3. (정치) 윤 대통령, “건설 이권 카르텔 깨부숴야"

윤석열 대통령이 "우리 정부는 반(反)카르텔 정부"라며 건설업계의 이권 카르텔에도 경고장을 날렸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발주 아파트들의 지하주차장 부실 시공 문제를 두고 “건설 산업의 이권 카르텔”을 근본적인 원인으로 지목했습니다.

 

 

4.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 美 신용등급 AA+로 하향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가 미국의 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하향했다고 AFP통신 등이 오늘(1일) 보도했습니다. 

피치는 보도자료를 통해 "향후 3년간 미국의 재정이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국가 채무에 대한 부담도 커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5. (문화,연예)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14개월 만에 복귀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14개월 만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선발 마운드에 서며 복귀를 알렸습니다.

류현진은 오늘(2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습니다. 

 

 

 

 

 

[내외방송]

 

1. [사회] '폭염' 중대본 발표...4년 만에 '심각'

지속적으로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가 가동됐습니다.

중대본은 어제(1일) 오후 6시를 시작으로 폭염 위기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 수준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폭염 위기경보 단계는 정도에 따라 관심·주의·경계·심각 순서로 '심각'은 가장 높은 단계인 가운데 폭염에 대한 ‘심각’ 경보는 2019년 이후 4년 만입니다.

전국 180개 특보 구역 40%(72개) 이상인 지역에서 하루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태가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 ‘심각’ 단계로 조정됩니다.

행정안전부는 "기온 급등으로 향후 폭염 피해가 확산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대본을 통해 범정부적 차원으로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습니다.

 

 

 

 

2. [경제] 7월 물가 상승률 2.3%...25개월 만에 최저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3%대로 떨어진 가운데 물가 상승세가 둔화하면서 6월에 이어 두 달 연속 2%대 물가를 기록했습니다.

물가 상승률은 올해 2월부터 6개월 연속 감소했으며 1년 전인 6%대 정점을 찍고 꾸준히 내려가 2021년 6월(2.3%) 이후 2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 지수)는 1년 전보다 3.9% 올라 지난해 4월(3.6%)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한편 폭우와 폭염 등 기후 영향으로 신선식품은 전월보다 4.4% 상승한 가운데 1년 전 가격과 비교하면 1.3% 상승한 수준입니다.

김보경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에 따르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내려간 것은 석유류 가격 하락과 서비스 물가 상승률이 둔화한 영향이 컸다”고 밝혔습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주는 내외방송 차에스더입니다.

 

 

차에스더 아나운서
차에스더 아나운서 다른기사 보기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