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중국, "한미일 정상회의 한국, 일본 위험할 수 있다" ▶우크라, 러 유조선 타격...새 전장 된 '흑해'
[내외방송 뉴스]▶중국, "한미일 정상회의 한국, 일본 위험할 수 있다" ▶우크라, 러 유조선 타격...새 전장 된 '흑해'
  • 차에스더 아나운서
  • 승인 2023.08.0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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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미일 정상회의 한국, 일본 위험할 수 있다"
▶우크라, 러 유조선 타격...새 전장 된 '흑해'

 

(내외방송=차에스더 아나운서/ 편집 최성열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주요 뉴스]


1. [정치] 중국, "한미일 정상회의 한국, 일본 위험할 수 있다"

중국이 오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캠프데이비드에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를 두고 동북아 지역에 작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를 만들려는 것이라며 견제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관영 환구시보와 영문판 글로벌 타임스는 오늘(7일) 공동 사설에서 "이번 회의는 한미일 3국 간 군사협력 체제 구축의 신호탄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2. [국제] 우크라, 러 유조선 타격 ...새 전장 된 '흑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해상 봉쇄가 벌어지고 있는 흑해에서 수상 무인정(수상 드론)을 이용한 기습을 실행해 러시아 군함과 유조선을 잇따라 타격했습니다. 

최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항인 오데사 등지를 폭격해 곡물 수출을 방해하고 나서자 이에 대해 보복성 공격을 벌이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3. (사회) 태풍 카눈, 10일 우리나라 남해안 상륙 전망

제6호 태풍 카눈이 9일 일본 서남부 규슈 서쪽 해상을 지나 10일 우리나라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7일) 기상청에 따르면 카눈은 이날 오전 10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동북동쪽 약 330㎞ 부근 해상에서 시속 7㎞로 동남동진 중으로, 카눈은 곧 한반도 방면으로 직진할 전망입니다.

 

 

 

4. (경제) 올해 근원물가 4.5%↑...IMF 외환위기 후 최대 

날씨나 국제유가 등 일시적 요인에 따른 물가 변동분을 제외해 산출하는 '근원물가'가 올해 외환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오른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7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1∼7월 누계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5. (문화,연예) 조규성, 덴마크 프로축구 리그 3경기 연속 골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조규성(미트윌란)이 덴마크 프로축구 수페르리가에서 3경기 연속 골을 넣었습니다.

미트윌란은 7일(한국시간) 덴마크 링비 슈타디온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링비에 1-4로 패했지만 조규성은 개막전부터 3경기 연속 득점포를 터뜨렸습니다.

 

 

 

 

 

[내외방송]

 

1. [정치] 중국, "한미일 정상회의 한국, 일본 위험할 수 있다"

오는 18일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개최되는 한미일 정상회의를 앞두고 중국 관영지는 이번 정상회담이 한국과 일본을 위험에 빠트릴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관영 환구시보 등은 오늘(7일) 공동사설에서 "이번 회의는 한미일 3국 간 군사협력 체제 구축의 신호탄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신문은 "표면적으로는 미국·일본·한국이 '북한의 핵 위협 증대'에 대한 대응이라는 가치를 내걸고 있지만, 미국은 동북아에서 작은 나토식 3국 군사동맹을 구축하려는 열망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정부 집권 이후 미국은 한국이 일본에 양보하도록 최선을 다했고 한국과 일본의 화해를 근본적인 변화라고 선전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중국 내 한반도 논객인 뤼차오 랴오닝성 사회과학원 연구원은 글로벌타임스에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미국이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 문제에 더 많이 개입하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2. [국제] 우크라, 러 유조선 타격...새 전장 된 '흑해'

우크라이나의 러시아룰 향한 공격이 점점 대담해지고 있는 가운데 흑해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새로운 전선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의 해상 드론이 지난 3일 러시아 흑해 주요 수출항인 노보로시스크에 있는 러시아 해군기지를 공격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최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항인 오데사 등지를 폭격해 곡물 수출을 방해하고 나서자 이에 대해 보복성 공격을 벌이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흑해를 중심지로 한 양국 간 충돌은 향후 더 극심해질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러시아 외무부는 우크라이나의 이번 흑해 기습을 겨냥해 "그냥 넘어가지 않겠다"며 보복하겠다는 의지를 공언했습니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본토 기습 빈도 수를 높이는 것은 불안과 공포감을 자극해 러시아인들의 여론을 움직이겠다는 목적도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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