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中, 안중근·윤동주 시설 폐쇄설 "내부수리" 반박 ▶영국 스카우트, 잼버리 '600만원 마련해 왔다'
[내외방송 뉴스]▶中, 안중근·윤동주 시설 폐쇄설 "내부수리" 반박 ▶영국 스카우트, 잼버리 '600만원 마련해 왔다'
  • 차에스더 아나운서
  • 승인 2023.08.0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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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안중근·윤동주 시설 폐쇄설 "내부수리" 반박
▶영국 스카우트, 잼버리 '600만원 마련해 왔다'


(내외방송=차에스더 아나운서/ 편집 최성열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주요 뉴스]

 

1. [정치] 中, 안중근·윤동주 시설 폐쇄설 "내부수리" 반박

중국이 안중근 의사 전시실과 윤동주 시인 생가 운영 중단에 대한 한국 내 비판 여론이 높아지자 내부 수리를 위한 임시 휴관이라고 해명하고 나섰습니다.

오늘(8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두 곳의 사적지 관계자들로부터 수리를 위해 임시로 문을 닫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2. [국제] 영국 스카우트, 잼버리 '600만원 마련해 왔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서 조기 퇴소한 영국 스카우트 대원들이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십수개월간 약 600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제(7일) BBC와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영국 스카우트연맹 대표는 대원들이 이번 잼버리 참가에 모금 활동으로 비용을 마련한 경우가 많다고 말했습니다. 

 

 


3. (사회) '입추'에도 여전히 찜통더위...곳곳 소나기

‘가을로 들어선다’는 입추(立秋)인 오늘(8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체감온도 35도 이상을 기록하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지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4. (경제) 공정위, '오늘만 이 가격' 허위광고 제재 착수

공정거래위원회가 '지금 결제해야 할인된 가격을 적용받는다'고 허위 광고한 인터넷 강의 업체들에 대한 제재에 착수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오늘(8일) 공정위가 에듀윌 인터넷 강의 업계에 표시광고법 위반 행위에 대한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검찰의 공소장 격)를 각각 발송했다고 전했습니다.

 

 

5. (문화,연예) 여의도순복음교회, 잼버리 대피 장소 제공

여의도순복음교회가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대피할 예정인 잼버리 참가자를 위해 3,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도원와 수련원을 제공하기로 어제(7일) 결정했습니다.

교회 관계자는 “교회 행사가 예정돼 있었지만 태풍을 피해 대피해야 하는 잼버리 참가자들을 돕기 위해 장소를 옮기고 기도원을 숙소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내외방송]

 

1. [정치] 中, 안중근·윤동주 시설 폐쇄설 "내부수리" 반박

중국이 안중근 의사 전시실과 윤동주 시인 생가 운영 중단과 관련해, 내부 수리를 위한 임시 휴관이라는 입장을 관영 매체를 통해 밝혔습니다.

오늘(8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두 곳의 사적지 관계자들로부터 수리를 위해 임시로 문을 닫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윤동주 시인 생가는 건물 중 한 곳은 붕괴 위험이 있어 수리가 필요했고, 안중근 의사 전시실도 누수 문제로 함께 문을 닫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뤼차오 랴오닝성 사회과학원 연구원은 글로벌타임스에 “중국은 안중근과 윤동주의 애국적 행동을 존중하며 이 존중은 변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주중대사관 고위 관계자도 어제 특파원단 간담회에서 중국 측으로부터 보수 공사가 완료되는 대로 재 개관할 것이라는 답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2. [국제] 영국 스카우트, 잼버리 '600만원 마련해 왔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참가했던 영국 스카우트 대원들이 대회 참가를 위해 약 600만원을 지출했다고 어제(7일) BBC 등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 스카우트연맹 대표는 대원들이 이번 잼버리 참가에 모금 활동으로 비용을 마련한 경우가 많다고 전했습니다. 

하이드 대표는 잼버리 철수 후 호텔로 이동한 것과 관련해 "이는 우리가 앞으로 3~5년 동안 계획한 일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BBC에 전했습니다.

아울러 일부 스카우트 대원들은 숙소 부족으로 한 방을 나눠쓰거나 이동 첫날엔 숙소가 부족해 서울의 한 호텔 연회장에서 하룻밤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 스카우트연맹 하이드 대표는 현장 상황에 대해 반복적인 우려를 제기했고 일부 개선이 있었지만 "너무 늦었다"며 미흡했던 잼버리 준비 상황에 대한 실망감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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