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0일부터, 봉투 입고 내역 등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
(서울=내외방송) 서울 종로구가 서울시 최초로 '위치 기반 종량제봉투 판매소 정보제공 서비스'를 선보인다.
종로구는 22일 "주민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스마트 행정 일환으로 오는 9월 10일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이 서비스는 구청 누리집에서 집 가까운 종량제봉투 판매소를 지도로 검색하고 최근 봉투 입고 내역(리터별, 종류별)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기존에는 구청 누리집에서 종량제 봉투 판매업소명, 주소, 연락처 등의 기초적인 정보만을 게시해 주민들이 업소별 재고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것이 불가능했다.
또 취급 판매소가 적은 1리터 음식물 봉투, 특수마대 구매를 위해 여러 가게를 전전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내달 서비스가 개시되면 누구나 온라인상에서 최근 3개월간 봉투 입고 이력이 있는 관내 판매소를 지도에서 확인하고 최근 1개월 내 입고 현황도 알아볼 수 있다.
아울러 구는 구민 편리함을 더해줄 판매소 길 찾기, 로드뷰 등의 기능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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