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MZ세대 통풍 환자 급증, 뭘 먹어야 하나? ▷월급은 늘었지만, 소득은 역대급 감소했다
[내외방송 뉴스]▷MZ세대 통풍 환자 급증, 뭘 먹어야 하나? ▷월급은 늘었지만, 소득은 역대급 감소했다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3.08.2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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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통풍 환자 급증, 뭘 먹어야 하나?
▷월급은 늘었지만, 소득은 역대급 감소했다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최성열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주요 뉴스]

1. MZ세대 통풍 환자 급증, 뭘 먹어야 하나?

최근 20대와 30대 통풍 환자 수가 12만명을 넘었습니다.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통풍을 악화하는 '퓨린' 성분이 함유된 기름진 음식 섭취와 잦은 음주를 하는 젊은이들이 많아진 것이 원인입니다.

 

2. 월급은 늘었지만, 소득은 역대급 감소했다

월급 등 근로소득은 지난해보다 늘었지만, 물가 변동을 고려한 실제 구매력인 실질소득은 역대급으로 줄었습니다.

최근 통계청에 따르면 근로소득은 지난해보다 4.9% 증가했지만, 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 탓에 실질소득은 3.9% 감소했습니다.

 

3. 윤재옥 "민주당, 오염수 공포 확산에 혼신의 힘"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내부 악재를 덮기 위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공포 확산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논의를 통해 어민 지원과 피해 방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4. 니카라과에서 '하얀 퓨마' 탄생, 전 세계 딱 4마리

중앙아메리카의 니카라과에서 온 몸이 하얀 퓨마가 태어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하얀 새끼 퓨마는 전 세계에 4마리뿐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현지 동물원 관계자는 "돌연변이인지 선천적인 백변화 증상인지 확인할 수 없지만,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5. 매달 마지막 주말은 '여행이 있는 주말'

오늘부터 매달 마지막 주말은 '여행이 있는 주말'로 지정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하는 이 캠페인은 국내 여행 확산을 통한 내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혜택이 제공됩니다.

 

[내외방송]

 

1. (사회)MZ세대 통풍 환자 급증, 뭘 먹어야 하나?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통풍 환자 수가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크게 늘어났습니다.

최근 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대와 30대 통풍 환자 수는 2021년 기준 12만 4000명으로 2017년에 8만여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44% 증가했습니다.

통풍은 관절 주변에 수명을 다한 세포인 요산이 축적돼 염증을 일으키는 대사성 질환으로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류마티스 관절염 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요산의 구성 성분인 '퓨린'이라는 물질은 통풍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퓨린은 육류나 등푸른 생선, 주류에 많이 함유됐습니다.

젊은 통풍 환자가 늘어난 이유는 코로나19 이후 기름진 배달음식과 잦은 음주를 즐기는 MZ세대가 늘어난 것이 원인으로 꼽히며 전문가들은 채소나 우유, 두부 등 퓨린 함량이 적은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2. (경제)월급은 늘었지만, 소득은 역대급 감소했다

근로소득은 늘었지만, 가정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돈은 역대급으로 감소했습니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가구당 월평균 근로소득은 302만 8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 늘었습니다.

반면, 물가를 고려해 실제 구매력을 나타내는 실질소득은 3.9% 줄었으며 이는 2006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가장 큰 감소 폭으로 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월평균 가계지출이 365만 2000원으로 작년보다 4.1% 증가했는데, 그 중에서도 세금과 이자비용을 말하는 비소비지출이 8.3% 높아졌습니다.

통계청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원금 등 이전소득이 사라지면서 기저효과가 컸고, 고물가 영향이 더해지면서 소득이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주는 내외방송 정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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