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기온 25도~31도로 어제와 비슷
(서울=내외방송) 일요일인 오늘(3일)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비가 확대됐다가 저녁부터 그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서해와 수도권, 그리고 남해안과 동해안에 걸쳐 강수대가 위치하고 있다. 특히 오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다 저녁부터 그칠 것으로 보인다.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는 10~50mm. 그 밖의 대부분 지역에서는 5~40mm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오늘 낮 최고 기온이 서울과 부산 30도, 대전 31도 등 25도에서 31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고 예보했다.
당분간 제주도해안과 서해안 및 남해안을 중심으로 파주기가 8초 이상인 너울이 유입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달의 인력이 강한 시기여서 해수면의 높이가 평소보다 높은 기간인 만큼 안전사고와 저지대 침수 등에 대비할 것을 기상청은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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