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전한길 강사 "홍범도는 훌륭한 독립군, 명성 이용해" ▷9월 과일값 더 비싸진다, 사과는 최대 160%↑
[내외방송 뉴스]▷전한길 강사 "홍범도는 훌륭한 독립군, 명성 이용해" ▷9월 과일값 더 비싸진다, 사과는 최대 160%↑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3.09.06 15:0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한길 강사 "홍범도는 훌륭한 독립군, 명성 이용해"
▷9월 과일값 더 비싸진다, 사과는 최대 160%↑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최성열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주요 뉴스]

1. 전한길 강사 "홍범도는 훌륭한 독립군, 명성 이용해"

한국사 유명 강사인 전한길씨가 "홍범도 장군은 훌륭한 독립군"이라며 "정치적인 문제로 변질됐다"고 밝혔습니다.

전 강사는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명성을 언론과 정치권이 유리한 대로 이래저래 이용해 안타깝다"고 전했습니다.

 

2. 9월 과일값 더 비싸진다, 사과는 최대 160%↑

9월 과일 가격이 지난해보다 비쌀 거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오늘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주요 과일이 봄철 저온 피해와 여름철 호우 등의 영향으로 생산량이 감소했으며 특히, 사과값은 최대 160%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3. 한동훈 "김태우 특별사면, 대통령의 정치적 결단"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김태우 전 서울 강서구청장의 광복절 특별사면에 대해 "대통령의 정치적 결단"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장관은 어제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유재수씨, 환경부 블랙리스트 일부 유죄 확정 등을 대통령이 다각적으로 고민하고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4. 美 국무부 "日 방류 계획 만족, 국제 기준 부합"

미국 국무부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해 "국제 기준에 부합한다"고 밝혔습니다.

베단트 파텔 미국 국무부 부대변인은 "우리는 일본의 방류 계획에 만족한다"며 "일본은 과학적 근거를 가진 투명한 절차를 수행했다"고 말했습니다.

 

5. '미스코리아·장교' 카바디 국가대표 우희준, 메달 도전

미스코리아와 학군장교 출신인 카바디 국가대표 우희준 선수가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메달을 노립니다.

우희준은 지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첫 출전해 역대 최고 성적인 5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내외방송]

 

1. (사회)전한길 강사 "홍범도는 훌륭한 독립군, 명성 이용해"

홍범도 장군의 흉상 이전 문제가 대두되자 한국사 일타 강사인 전한길씨가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한길 강사는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홍범도 장군은 훌륭한 독립군"이라면서도 "흉상 이전 문제가 이미 정치적인 문제로 변질됐다"고 말했습니다.

홍범도 장군에 대한 전 강사의 입장 표명이 없어 인터넷 커뮤니티와 언론에서 정치 노선을 단정짓거나 댓글 테러가 일어나자 전 강사는 "오해의 소지가 있을가 싶어서 있는 그대로 알려드리고자 한다"고 했습니다.

전 강사는 "자신의 명성을 이용해서 언론과 정치권이 생각하고 싶은 대로 생각하고 유리한 대로 이래저래 이용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비판했습니다.

끝으로 "정치할 생각 없다"며 "이 기회에 역사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더 커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2. (경제)9월 과일값 더 비싸진다, 사과는 최대 160%↑

추석을 앞둔 이번 달 과일값이 지난해보다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농업관측 9월호 과일' 보고서에 따르면 사과 품종인 홍로의 10kg 도매가격이 최대 7만 4000원으로 지난해보다 160%까지 상승했습니다.

신고 배 도매가격은 15kg에 최대 5만 5000원이며 67%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포도 품종인 샤인머스캣과 거봉, 캠벨얼리도 2만원 대 중반으로 지난해보다 최대 57% 올랐습니다.

이외에도 엘버트 복숭아 4kg도 60% 비싸졌는데, 연구원은 봄철 저온 피해와 여름철 호우 등의 영향으로 작황이 부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올해 사과 생산량은 지난해와 비교해 21%, 배는 20%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주는 내외방송 정지원입니다.
 

정지원 아나운서
정지원 아나운서 다른기사 보기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