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철도노조, 오늘부터 총 파업 돌입...18일까지 진행 ▶50년 만기 주담대, 40년으로 축소...가계대출 '최대'
[내외방송 뉴스] ▶철도노조, 오늘부터 총 파업 돌입...18일까지 진행 ▶50년 만기 주담대, 40년으로 축소...가계대출 '최대'
  • 차에스더 아나운서
  • 승인 2023.09.1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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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오늘부터 총 파업 돌입...18일까지 진행
▶50년 만기 주담대, 40년으로 축소...가계대출 '최대'

(내외방송=차에스더 아나운서/ 편집 최성열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주요 뉴스]

 


1. [사회] 철도노조, 오늘부터 총 파업 돌입...18일까지 진행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오늘 오전 9시부터 4일 동안 한시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철도노조의 파업은 지난 2019년 11월 이후 약 4년만인 가운데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철도노조 파업에 따라 여객열차와 화물열차를 20~60%가량 감축 운행할 예정입니다.

 

 

2. [경제] 50년 만기 주담대, 40년으로 축소...가계대출 '최대'

가계대출의 증가세가 이오지자 금융당국이 주담대 대출 한도를 40년으로 축소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13일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등과 ‘가계부채 현황 점검회의’를 열고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산정 방식을 바꿔 이 같은 대책을 내놨습니다.

 


3. (정치) 북한 매체 "김정은, 방북 초청...푸틴 흔쾌히 수락”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방북 초청 요청하고, 푸틴 대통령이 이를 수락했다고 북한 매체가 14일 보도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이 “(방북)초청을 쾌히 수락하면서 로조 친선의 역사와 전통을 변함없이 이어갈 의지를 다시금 표명했다”고 전했습니다.

 


4. (국제) 유엔 사무총장, 북·러 만남...“안보리 결의 존중” 촉구

4년 5개월 만에 성사된 북러 정상회담과 관련해 유엔 사무총장이 제재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구테흐스 총장은 13일 유엔본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북한과 협력하려는 모든 나라는 안보리의 대북제재를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5. (문화,연예) 화가 장욱진, 국립현대미술관 회고전 개최

우리나라의 근현대를 대표하는 2세대 서양화가인 장욱진의 회고전이 오늘부터 열립니다.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에서 개최하는 ‘가장 진지한 고백: 장욱진 회고전’은 국립현대미술관과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이  주최하는 대규모 전시입니다.

 

 

 

 

[내외방송]

 


1. [사회] 철도노조, 오늘부터 총 파업 돌입...18일까지 진행

전국철도노동조합이 14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전 9시까지 4일 동안 한시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철도노조의 파업은 지난 2019년 11월 이후 약 4년만인 가운데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철도노조 파업에 따라 여객열차와 화물열차를 20~60%가량 감축 운행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달 파업이 가결된 철도노조는 공공철도 확대와 4조 2교대 전면 시행, 그리고 성실 교섭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 노조는 사측과 지난 7월부터 실무교섭과 본교섭을 가졌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해 중앙노동위원회 조정도 결렬된 바 있습니다.

코레일은 “열차 지연이나 취소 등을 사전에 확인해 바쁘신 고객은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 달라”면서 열차 운행이 중지되면 전액 환불해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2. [경제] 50년 만기 주담대, 40년으로 축소...가계대출 '최대'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가계대출이 급증함에 따라 금융당국이 대출 한도를 40년으로 축소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13일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등과 ‘가계부채 현황 점검회의’를 열고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산정 방식을 바꿔 이 같은 대책을 내놨습니다.

앞으로 대출 전체 기간에 걸쳐 상환 능력을 명백히 입증하기 어려운 경우 DSR 산정 만기가 40년으로 제한됩니다.

또, 특례보금자리론 일반형 상품 대상자(부부합산 연소득 1억원 초과 차주 또는 6억원 초과~9억원 이하 주택)와 일시적 2주택자는 오는 27일부터 특례보금자리론을 신청할 수 없습니다.

이세훈 금융위 사무처장은 “상환 능력 범위 안에서 빌리고 처음부터 나눠 갚는 기본적인 원칙을 이어가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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