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 중등교사 349명, 사립 중등교사 88명 선발
지역제한 구분모집 대상지역에 '보령' 추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동시 시험 진행
지역제한 구분모집 대상지역에 '보령' 추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동시 시험 진행
(내외방송=정흥채 기자) 충청남도에서 중학교 교육을 책임질 중등교사 437명을 선발한다.
충남교육청은 최근 2024학년도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임용 계획에 따르면 선발 예정 인원은 공립 중등교사 30과목 349명, 사립 중등교사 22개 과목 88명이다.
원서 접수는 오는 16~20일까지 충남교육청 온라인 교직원 채용 시스템에서 할 수 있으며 1차 시험은 11월 25일에 진행되고, 이후 2차 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내년 2월 8일에 발표된다.
올해부터 서산과 태안, 당진과 서천이었던 지역제한 구분모집 대상지역에 보령이 추가된다.
사서와 보건, 전문상담 과목 교사는 초등(유)과 중등으로 학교급 간 구분 선발된다.
1차 시험일인 11월 25일에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이 충남뿐만 아니라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다른 지역과 중복지원할 수 없다.
한편, 2026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부터는 음악과 미술, 체육 과목의 실기평가 내용이 달라진다.
저작권자 © 내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