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연예인 구급차 태워 행사장...운전기사 실형 ▷공공기관 임원 사무실 25%, 규정보다 넓어
[내외방송 뉴스]▷연예인 구급차 태워 행사장...운전기사 실형 ▷공공기관 임원 사무실 25%, 규정보다 넓어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3.10.1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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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구급차 태워 행사장...운전기사 실형
▷공공기관 임원 사무실 25%, 규정보다 넓어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박용환 기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주요 뉴스]

1. 연예인 구급차 태워 행사장...운전기사 실형

5년 전 가수 김태우씨를 구급차에 태워 행사장까지 태워주고 돈을 받은 사설 구급차 운전기사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최근 인천지방법원은 해당 운전기사를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과 '도로교통법상 무면허 운전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과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2. 공공기관 임원 사무실 25%, 규정보다 넓어

공공기관의 기관장이나 임원 사무실의 25%가 규정 면적보다 넓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늘 기획재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임원 사무실 축소 대상 공공기관 197곳 중 54곳이 규정 면적을 초과한 사무실을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3. 김기현 "당 주도적 역할 강화, 대통령실 관계 건강하게"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당정 관계에 있어 민심을 전달해 반영하는 당의 주도적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과 정부, 대통령실과의 관계를 보다 건강하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4. 바이든 "이스라엘 가자지구 점령, 큰 실수 될 것"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를 점령하는 것을 부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의 CBS방송의 한 인터뷰 프로그램에서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점령은 큰 실수가 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5. 2030부산엑스포 대표할 응원송은 '킵 고잉'

2030부산엑스포를 대표할 응원곡이 제작됐습니다.

오늘 부산시는 가수 츄와 부산엑스포 글로벌 서포터즈가 함께 부른 노래 '킵 고잉'을 소셜미디어에 공개했으며 동화 같은 느낌의 발랄한 곡입니다.

 


[내외방송]

 


1. (사회)연예인 구급차 태워 행사장...운전기사 실형

40대 사설 구급차 운전기사가 가수 김태우씨를 행사장까지 돈을 받고 불법으로 태워준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최근 인천지방법원 형사5단독 홍준서 판사는 사설 구급차 운전기사를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과 '도로교통법상 무면허 운전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과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해당 운전기사는 5년 전 경기도 고양시에서 김태우씨를 사설 구급차에 태운 뒤 서울 성동구 행사장까지 데려다준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당시 김태우씨는 소속사의 임원으로부터 "사설 구급차를 이용하면 교통체증을 피해 행사장까지 빨리 갈 수 있다"면서 사설 구급차 운전기사를 소개받았습니다.

김태우씨는 오늘 소속사인 아이오케이컴퍼니를 통해 "많은 분들께 심려와 실망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잘못을 인정했습니다.

 

 


2. (경제)공공기관 임원 사무실 25%, 규정보다 넓어

공공기관 4곳 중 1곳의 집무실은 여전히 규정보다 넓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인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임원 사무실 축소 대상 공공기관 197곳 중 54곳이 규정 면적 이상인 사무실을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엔 공공기관의 기관장 집무실은 차관급 규모 이하 기준인 99㎡, 임원진 집무실은 국가공무원 1급 규모 이하 기준인 50㎡ 이하여야 합니다.

기관장 집무실 면적이 가장 넓은 공공기관은 근로복지공단으로 무려 256.9㎡, 임원 사무실 면적은 인당 합산 면적이 616㎡인 신용보증기금이었습니다.

김상훈 의원은 "최근까지도 전 정부 임명자가 기관장으로 있던 곳들"이라며 "지금이라도 혁신의 고삐를 죄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주는 내외방송 정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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