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창력과 연기력 인정받아, 12월 싱글앨범 발표 예정
(내외방송=박인숙 기자) 뮤지컬 배우 김주왕이 윤동주 시인의 시를 소재로 한 뮤지컬 <별 헤는 밤>으로 무대에 복귀한다.
김주왕은 이 작품에서 '박건우' 역을 맡아 열연을 선보이게 된다.
김주왕은 '슈퍼스타K' 시즌1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댄스 실력으로 TOP5까지 오르며 눈길을 끌었으며 MBC 뮤직의 뮤지컬 오디션 '캐스팅콜'에서 풍성한 성량과 연기 그리고 화려한 신체 밸런스로 4차 듀엣 미션까지 오르며 주목 받았다.
이후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나폴레옹>,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호연을 펼치며 연기력과 가창력을 동시에 인정받기도 했다.
한때 코로나 시기에 중국인에게 사기를 당하며 아픔의 시기를 보냈지만 인터넷 방송 틱톡 뮤직 라이브 우승 비고 뮤직 라이브 우승을 하며 힘든 공백 기간을 피나는 노력으로 극복했다. 그는 "잠 안자고 노력을 같이 해준 팬들 덕분”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뮤지컬에 복귀하는 김주왕은 “존경하는 이종오 연출님의 캐스팅에 무한 감사를 드리고, 역시 존경하는 배우들과 함께 좋은 작품에 출연하게 돼 너무 기쁘고 관객과 같이 호흡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목숨을 걸고 정상으로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주왕은 오는 12월, 디지털 싱글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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