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프로그램 사전 예약...'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누리집
(내외방송=차에스더 기자) 서울시가 문화예술과 따뜻한 감성이 함께하는 겨울축제 '서울숲 따숲네 살롱'을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개최한다.
'서울숲 따숲네 살롱'은 아이들과는 책과 음악으로 소통하고 어른에게는 회복과 힐링을 선사하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체험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아울러 밤에도 계절 특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반짝거리고 따뜻한 포토존을 설렘정원에 조성했다.
커뮤니티센터에는 문화예술을 통한 회복과 마음 치유 주제로 다양한 공연이 금, 토, 일요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또한, 오늘 오전 9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 할 수 있으며, 일정을 미리 확인해 예약하면 참가비 1천원으로 고품격 음악토크를 즐길 수 있다.
서울숲 커뮤니티센터에는 뜨개와 책 등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는 가운데 전시는 행사 기간 동안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의 공원 누리집이나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김인숙 동부공원여가센터소장은 "2023 서울숲 겨울축제에서 분지한 다양한 음악 공연과 전시·체험으로 따뜻한 온기를 느끼며 문화예술을 통한 회복과 마음 치유의 시간을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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