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임근근로 일자리' 총 2,058만개
2분기 '임근근로 일자리' 총 2,058만개
  • 임동현 기자
  • 승인 2023.11.2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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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동기대비 38만개 증가해
기사와는 관련 없음(이미지=픽사베이)
기사와는 관련 없음(이미지=픽사베이)

(내외방송=임동현 기자) 통계청이 24일 2분기(5월 기준) 임금근로 일자리 동향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 2분기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는 총 2,058만 4,000개로 전년동기대비 37만 9,000만 개 증가했다.

이 중 전년동기와 동일한 근로자가 점유한 지속 일자리는 1,443만 6,000개(70.1%), 퇴직·이직으로 근로자가 대체된 일자리는 356만 3,000개(17.3%)로 집계됐다.

또한 기업체의 생성이나 사업 확장으로 생긴 '신규 일자리'는 258만 6,000개(12.6%)였고, 기업체의 소멸이나 사업 축소로 사라진 '소멸 일자리'는 220만 6,000개였다.

(자료=통계청)
(자료=통계청)

 산업별로는 전년도기대비 ▲보건·사회복지(10.8만개) ▲숙박·음식(5.1만개) ▲제조업(4.9만개) 등에서 증가세를 나타냈다. '보건·사회복지'는 ▲사회복지 서비스업(7.0만개) ▲보건업(3.7만개)에서 모두 증가했고, '숙박·음식'은 ▲음식점 및 주점업(4.6만개) ▲숙박업(0.5만개)에서 모두 증가했다. 다만 일자리 비중이 가장 큰 '제조업'은 ▲기타 운송장비(1.1만개) ▲자동차(0.8만개) ▲금속가공(0.7만개) 등이 증가했지만, ▲섬유제품(-0.5만개) ▲고무·플라스틱(-0.4만개) ▲가구(-0.2만개) 등에서 감소했다.

성별로는 전년동기대비 남자가 14만 9,000개, 여자는 23만개 증가했다. 남자는 ▲제조업(4.1만개) ▲전문·과학·기술(2.4만개) ▲숙박·음식(2.1만개) 등에서 증가했고, 여자는 ▲보건·사회복지(9.1만개) ▲숙박·음식(3.0만개) ▲전문·과학·기술(2.2만개)등에서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20대 이하(-6.8만개)만 감소한 가운데 ▲60대 이상(29.0만개) ▲50대(9.7만개) ▲30대(5.6만개) ▲40대(0.3만개)에서는 증가했다. 60대 이상은 ▲보건·사회복지(7.6만개) ▲제조업(4.7만개) ▲사업·임대(3.1만개) 등에서 증가했고, 20대 이하는 ▲소매(-2.4만개) ▲공공행정(-1.4만개) ▲사업·임대(-1.3만개) 등에서 감소했다.

조직형태별로는 ▲회사법인(26.9만개) ▲회사이외의 법인(7.3만개) ▲정부·비법인단체(2.7만개) ▲개인기업체(0.9만개)에서 모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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