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축적된 대기오염물질과 국외 대기오염물질이 수도권으로 유입되며 발생
(내외방송=이수현 기자)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오늘(1일) 오전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는 서울시 25개구 시간당 초미세먼지 평균농도가 ▲오전 7시 76㎍/㎥ ▲8시 75㎍/㎥ 등 2시간 이상 지속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9일부터 국내에 축적된 대기오염물질과 국외 대기오염물질이 수도권으로 유입되며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에 서울시는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자 및 어린이 등의 외출자제와 함께 실외 활동이나 외출 시에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할 것으로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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