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작가 6인의 창작 시작점과 가능성을 본다
청년 작가 6인의 창작 시작점과 가능성을 본다
  • 임동현 기자
  • 승인 2024.02.2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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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 '단지, 농담이 지나치네요'
조수민,_분화, 구_ 린넨에 유화, 162.2X112(cm), 2024
조수민,_분화, 구_ 린넨에 유화, 162.2X112(cm), 2024

(내외방송=임동현 기자) 한국화를 전공한 청년 작가 6인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단지, 농담이 지나치네요>전이 오는 17일부터 서울 서초문화재단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

이 전시는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의 2024년 대관 전시 공모 선정작으로 작가들의 예술적 영감을 이끌었던 언어와 사건들에 대한 아카이브와 그 결과물인 회화 작품을 함께 보여준다.

박채린, 조수민, 박규민, 이현지, 서예원, 박세연 등 청년 작가 6인이 참여하며 이들의 회화, 영상 등 총 60여 점의 작품이 소개된다.

작가이자 전시 기획자로 참여한 조수민 작가는 "창작 과정의 가벼운 언어가 촉매가 되어 현실에서 어떤 효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 그 가능성을 실험하는 현장"이라고 소개하면서 "청년 작가들의 창작의 시작점과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에서는 오는 24일 특별 교육프로그램인 정해강 작가의 '마음을 비추는 펀치니들 거울 만들기'가 진행되며 3월 9일에는 전시연계 교육프로그램인 '한국화 소원 병풍 만들기'가 진행된다.

전시는 오는 3월 17일까지이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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