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그룹, 베트남 전기자동차 빈그룹과 전기자동차 생산 등 협의
필립스그룹, 베트남 전기자동차 빈그룹과 전기자동차 생산 등 협의
  • 박호경 기자
  • 승인 2024.02.2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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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전기자동차 산업 발전과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에 큰 도움될 것"
한국 필립스그룹 방승호 회장과 베트남 전기 자동차 업무 총괄책임자 빈그룹 부대표 Bui kim rhuy가 협의미팅를 진행하였다. (사진=필립스그룹)
한국 필립스그룹 방승호 회장과 베트남 전기 자동차 업무 총괄책임자 빈그룹 부대표 Bui kim rhuy가 협의미팅를 진행하였다. (사진=필립스그룹)

(내외방송=박호경 기자) 한국 필립스그룹(회장 방승호)이 최근 베트남 전기자동차 빈그룹과 전기자동차 분야에서 상호 개발과 생산 추진을 협의했다.

필립스 그룹은 "이번 협의는 양국 간의 전기 자동차 산업을 발전시키고 친환경 교통수단을 보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은 이미 독자적인 전기 자동차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번 협의을 통해 베트남의 시장 확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할 기회를 마련했다.

또 전 세계 국가들이 한국의 기술력과 제조 능력을 인정하고 있어, 상호 보완적인 협력을 통해 전기 자동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려 한다.

전기자동차는 대기오염과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친환경 교통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따라서 전기 자동차의 생산과 보급이 더욱 활성화되면서 환경 문제 대한 해결책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협의의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필립스 그룹은 "한국의 필립스그룹과 베트남 빈그룹의 전기 자동차 산업의 상호 협의는 양국간의 전기 자동차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이며, 관련 기업들의 경쟁력 향상과 그 이상의 성장을 가능케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30년 역사의 정통브랜드 'PHILLILPS'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필립스그룹은 “필립스브랜드"에 대한 독점 판권을 확보함에 따라 대한민국에서 생산하는 전기자동차와 전기오토바이, 전기자전거 등의 해외 시장 진출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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