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기준 2.19%...전남(3.71%)과 전북(3.07%) 가장 높고, 대구(1.55%) 가장 낮아
(내외방송=박용환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이하 총선) 사전투표가 오늘 시작된 가운데, 오전 9시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앙선관위) 집계 결과 투표율은 2.19%로 나타났다. 이는 역대 사전투표 선거 중 동시간대 최고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선관위 발표에 따르면 오늘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총 선거인수 44,280,011명 중 9시 기준 투표에 참여한 인원은 968,438명으로 이중 전남과 전북에서의 사전투표율이 각각 3.71%와 3.07%로 가장 높았고, 대구가 1.55%로 가장 낮았다.
가장 큰 승부처인 수도권의 경우 ▲서울 2.24% ▲경기 1.94% ▲인천 1.99%를 기록 중이다.
사전투표는 내일(6일)까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신분증을 지참하면 전국 3,565개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든 투표가 가능하다.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와 대표전화(139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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