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부와 집권여당의 책임감 호소
민주당, 정권과 국민의힘 심판 강조
민주당, 정권과 국민의힘 심판 강조
(내외방송=박용환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 결과 9시 현재 사전투표율이 2.19%를 기록하며, 역대 사전투표율 동시간대 최고치를 돌파한 가운데, 정치권이 한 목소리로 지지자들을 투표장으로 모으기 위해 사전투표를 독려하고 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박정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 명의의 논평을 통해 "소중한 한 표가 자유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 민생을 지키고 경제를 살릴 수 있다"며, "아이의 미래, 청년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진심으로 일할 국민의힘 후보에게 '한 표'를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국민의힘에 주는 한 표가 대한민국을 지키는 방패가 되고, 정부와 함께 집권여당의 책임감으로 무장해 일할 수 있는 힘이 된다"며, "국민을 위해, 민생을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제대로 일하고 싶다"고 한 표를 당부했다.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권칠승 수석대변인의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번 총선은 오만과 독선, 무능과 무책임으로 일관해온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사전투표를 통해 대통령과 정부여당을 심판해 달라"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국민만 바라보며 국민을 지키고, 민생을 살리고, 대한민국을 구하겠다"며, "대한민국의 주권이 누구에게 있는지 투표로 확인시켜 달라"고 독려했다.
저작권자 © 내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